[웹툰] 해저화산과 해령

 

통가의 해저화산과 통가판 지각 활동

통가 판은 남서태평양에 위치한 작은 판이다. 판의 중심은 남위 19°, 동경 173°부근이다. 판은 케르마데크-통가 섭입대를 따라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길고 좁은 형태이다. 동쪽에서는 통가 해구를 따라 태평양판이 통가 판 밑으로 섭입하며, 북쪽에서는 변환 단층을 경계로 태평양 판과 접한다. 북서쪽의 발산 경계에서는 니우아포오우판과 접한다. 서쪽의 발산 경계에서는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과 접한다. 통가 판은 지진 활동이 매우 활발하며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고 있다. 2009년 사모아에 쓰나미가 발생했을 때 판의 이동이 있었다.

출처

 

세계에서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일본
지진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고 일찍이 연구를 시작했다.

1934년 기유 와다티Kiyoo Wadati는 지진이 발생하는 위치를 연구했는데,
태평양이 있는 쪽에서 열도 쪽으로 갈수록 지진 발생 지점이 깊어졌다.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1954년 미국의 휴고 베니오프Hugo Benioff 역시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해양지각이 대륙지각 밑으로 들어가는 경사면은 베니오프대라 불리다
지금은 섭입대라 부른다. (subduction zone)
 
해령에서 새로운 지각이 만들어지면 섭입대에서 그만큼의 지각이 사라진다.
이들은 ‘지진’과 ‘화산’으로 경계를 드러내고, 경계가 둘러싼 부분을 판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