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생명체는 존재하는지 설명해주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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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생명체와 화성 탐사
화성은 지구인에게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생명체, 그것도 뛰어난 지적 생명체가 있어 자칫 지구를 침공해 올지도 모르는 그런 행성
1938년 한 라디오 드라마에서 화성인이 지구를 침공했다며 실제 상황처럼 묘사하자 깜짝 놀란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까지 벌어졌다.

그래서 1978년 미국의 바이킹1호가 처음으로 찍어 보낸 화성의 모습은 실망스러운 광경이었다.

 

화성 생명체
생명은 어딨지?

 

화성 특징
화성의 환경이 지구보다 좋지는 않지만
-     지구의 화산지대
-     심해
-     뜨거운 물이 치솟는 열수구 등


극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지구의 생명체가 화성에서 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특히 ‘불사신’에 가까운 곰벌레(완보동물)는

절대영도보다 1도 높은 -272도의 극저온
151도 이상의 고온
기압의 6000배
진공상태를 견딘 사례가 있으며

체중의 85%를 차지하는 수분을 0.05%까지 줄여도 죽지 않고
인간을 죽일 정도의 방사능 1000배에도 죽지 않으며
각종 독성물질에도 강하다.

화성에서도 생존할 수 있을 만한 동물이라 실제로 연구하고 있다.

 

화성 생명체와 물

여러 탐사선이 화성을 찾고 나사에서 ‘중대한 발표’를 할 때마다 사람들은 ‘화성에서 생명체 발견!” 이런 뉴스를 기대하지만 현실은
“화성에 흐르는 물 흔적 발견” “화성 대기에서 메탄 검출” 같은 뉴스 뿐이다.


그런데도 이렇게 화성에 집착하는 이유는 화성 말고는 갈 데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덴 너무 멀어. ㅠ)

그나마 가까운 게 최근 ‘중대 발표’한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


화성에 거는 기대가 큰데, 화성에서 생명을 찾지 못하면 다른 행성이나 우주에서도 찾기 힘들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화성에 지적 생명체, 화성인은 없다.

차라리 화성에서 지구인을 찾는 게 빠르다.

영화 ‘마션’에서는 화성 탐사를 갔던 주인공이 화성에서 생존하는 이야기다. 아직은 소설과 영화지만 화성 유인 탐사와 이주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나사는 2030년대에 화성 유인 탐사선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2018년 무인 우주선을 발사하고 2022년에는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정말 꿈만 같고 까마득해 보이는 일을
우리는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