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회장인 하워드 슐츠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프렌치 프레스 커피라고 한다.
'인류 최고의 커피'라고 극찬했다는데
실은 알고 보면 커피 가루에 물을 붓고 나중에 커피가루만 걸러내 먹는
매우 기본적인 추출법이다.
그리스와 터키에서는 이렇게 많이 마신다고 한다.
그 맛이 궁금해 집에서 만들어 보았다.
그리스/터키식 커피
맛은 진했지만 향이 거의 나지 않았다. 약을 마시는 기분이었다.
원두를 너무 조밀하게 갈아 걸러지지 않은 커피 가루가 많이 남았다.
다음엔 원두를 좀 더 굵게 갈아 마시면 좀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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