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가 김광석. 멋지다! Travel - 낭랑로드일상에 농담 던지기, 계동길 글 윤진그림 이솔 도시게릴라 : 주로 도시에 침투해 기습과 교란 전술로 공공미술을 남기고 떠나는 예술가들. 그들의 전술은 이른바 '드로우 앤드 런draw and run'. 지형과 지물을 활용한 변칙적인 전술로 도시를 교란시킨다. 도시 전체를 바꿀 힘은 없지만 도시의 틈을 찾아내어 시민들을 교란시키는데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교란이다. 발칙하고 기발한 창의력을 무기로 일상을 비틀어 사람들의 허를 찌른다. 무심히 길을 걷는 사람들을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지난 9월 13일에서 15일, 서울문화재단은 를 진행했다. 서울 5개 지역에서 60여명의 작가들이 150여점의 작품을 몰래 설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