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시간되면 잠깐 들러요.
수화기 너머로 로맹가리가 말했다.
다음날 그를 찾아갔을 때 그가 건넨 종이가방에는
그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책과
가을방학의 2집 앨범이 담겨 있었다.
뜻하지 않은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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