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5

[빅이슈] 세운상가에서 길을 찾다 - no.83 (2014년 5월 1일)

Travel - 낭랑로드세운상가에서 길을 찾다 글 윤진그림 이솔 세운상가가 있던 땅은 소개공지가 있던 곳이었다. 공중 폭격으로 쉽게 불에 타는 목조 가옥들의 불길이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간에 빈 공간을 둔 것이 소개공지였다. 일본이 진주만을 침공해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자 미국은 일본 본토를 폭격했다. 일본은 이를 방어하기 위해 소개공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일본에만 쏟아지던 폭격이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자 서울 곳곳의 건물을 철거해 소개공지를 조성했다. 그 첫번째 장소가 지금의 세운상가가 있던 곳이었다. 폭 50미터, 연장 900미터 정도 되는 길이었다.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시세의 절반 정도를 보상금으로 주고 내보냈다. 해방이 되고 6.25 전쟁이 터졌다. 실향민, 이재민, 피난민, 살 곳 없..

[낭랑플라워] 광교 카페 슬로우포크를 장식했습니다.

저희가 제작한 플라워엽서와 액자, 꽃병들이수원 광교에 있는 카페 슬로우포크를 장식했습니다. 하천변에 있는 무척 예쁜 카페였는데요,장식된 걸 보니 무척 마음에 듭니다. 사장님이 이런 쪽으로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카페 슬로우포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광교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슬로우포크입니다.슬로우포크의 의미는 "게으른, 느린, 굼뱅이"라는 뜻입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카페 슬로우포크에서는 조금 천천히 삷을 돌아보고 여유를 갖기를 희망합니다.카페 슬로우포크에서는 6종의 원두를 블랜딩한 특별한 더치커피와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수제 브라우니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hoyakdh.wix.com/slowpoke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

[낭랑플라워] 세밀화 액자

왼쪽 주황 꽃은 "종이꽃"입니다.오른쪽 하얀 꽃은 "라이스플라워"입니다.천연 꽃을 드라이하여 코튼 판화지 위에 붙였으며, 꽃 아래 잎과 줄기는 수채화 느낌이 나도록 색연필과 물을 이용해 그렸습니다. 종이꽃을 액자에 담은 모습입니다.액자는 애쉬원목으로 만들었습니다. 종이꽃 잎과 줄기입니다.줄기 오른쪽 아래에는 학명을 적었습니다. 라이스플라워입니다.꽃이 옹글옹글 모여 있어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핸드메이드 꽃&그림 액자 고급스러운 코튼 판화지 위에 직접 제작한 드라이플라워와 직접 그린 수채 그림을애쉬 원목 액자에 담았습니다. 구입 및 제작 문의공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