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록 2

[인물] 정치다방 - 노회찬

지휘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는 거는지금 대통령이 관계자들에게 할 얘기가 아니라국민이 대통령에게 하고 있는 얘기예요.지금 대통령이 대한민국호의 선장인데선장이 아니라 마치 선주같아요.선주는 국민이지 대통령이 아닙니다.커트롤 타워가 아닌면 그러면재난 구경 타워입니까? 관망타워입니까?새누리당은 청와대도 특별재난지역으로 보고 있는 것 같아요.국민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려져야 합니다.결국에는 밀실에서 혼자서 대안을 다 만들었습니다.혼자 사십시오.그럴려면은 로빈슨크루소처럼 혼자 사십시오.

[인물] 넬슨 만델라, 영원한 잠

난 말을 결코 가볍게 하지 않는다. 27년간의 옥살이가 내게 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독의 침묵을 통해 말이 얼마나 귀중한 것이고 말이 얼마나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됐다는 것이다.넬슨 만델라, 2000년 7월 14일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신이 속한 국민과 국가를 위해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는 것을 다 마쳤다면 그는 평안하게 안식을 취할 수 있다. 난 그런 노력을 했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영원히 잠잘 수 있을 것이다.넬슨 만델라, 1996년 *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의 인연- 김대중 대통령은 그의 자서전에서 넬슨 만델라와의 첫만남을 이렇게 적고 있다. (2001년) 3월 12일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서울에 왔다.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첫 ..